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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코로나19 확진자, 파리바게뜨 접촉자는 ‘중원구청 직원’…같은 부서 직원 54명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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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 중원구청 중앙 현관을 소독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20일 오후 10시 파리바게뜨 분당 상탑점을 방문했던 그 시간에 매장에 있었던 손님 2명은 성남시 중원구청 경제교통과 소속 직원과 자녀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25일 저녁 7시 분당구보건소에서 당사자에게 통보하면서 알게 됐다. 이날 밤 8시부터 10시까지 당사자와 자녀에 대해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접촉자가 근무했던 중원구청은 25일부터 중앙현관 이외 모든 출입문을 폐쇄했으며, 오늘(26일)부터는 중앙현관을 출입하는 직원과 민원인에 대해 열 체크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청은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소속 경제교통과 직원 54명(공무직, 임기제, 사회복무요원 포함) 전체가 오늘 하루 재택근무 중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주차 압류 해제 등의 업무특성 상 민원인분들의 사무실 방문이 잦은 점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민 안전 차원에서 소독하고 폐쇄 및 해당 부서에 대한 재택근무를 결정한 것”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근무하는 확진자(여, 서울 송파구 거주)와 21일 점심 식사를 함께했던 분당구 거주자 2명(성남중앙지점 근무자 1명, 성남공단금융센터 근무자 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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