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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화재취약 고시원 공사비용 지원에 ‘감사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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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 제일고시원 대표가 성남소방서에 보낸 손편지.    

[분당신문] 지난 19일 성남소방서장 앞으로 한 통의 손편지가 배달됐다.

 

편지 속 사연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고시원에 대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지원 사업의 수혜자로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내용이었다.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 사업은 2018년도 11월 사망자 7명과 부상자 11명을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2009년 7월 이전 설립된 화재에 취약한 경기도내 341개 고시원과 산후리원 에 대해 전체 공사비용의 3분의1을 업주가 부담토록 하는 사업이었다. 이를 근거로 할 때 실제로 업주는 총 사업비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한 설계, 감리, 공사비 등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에 필요한 전체비용의 3분의2를 지원받은 셈이다.

 

편지를 보내온 수정구 태평1동 소재 제일고시원 대표는 “사건, 사고가 많은 연말연시에도 자주 방문해 미비한 부분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번거롭게 했음에도 고충을 잘 해결해주고, 언제든지 오라는 말을 남겨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는 내용으로 감사의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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