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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ㆍ큐라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 보급

국비지원 공모사업…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배설케어로봇 9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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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6-06

▲ ㈜큐라코가 자동대소변처리기 '케어비데'를 출시했다.  

 

[분당신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이 주관한 사회적 약자에게 로봇을 보급하여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과 돌봄 인력의 노동부담 경감 등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총사업비 9억8천만원)에 '배설케어로봇'이 최종 선정됐다.

 

로봇을 통한 고령친화산업 육성의 기반마련 목적을 위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을지대학교 교수 강희규)을 주관기관으로 ㈜큐라코(대표 이훈상)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 결과다.

 

이번 사업에 보급되는 배설케어로봇인 케어비데 1B는  ㈜큐라코 제품으로 고령자, 와상환자, 중증장애인 등 타인의 도움으로 대소변을 처리해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배설물 자동감지, 흡입, 세척, 세정, 건조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여 배설케어 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이뤄낸 자동배설처리기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강희규 관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층의 간병 고충을 위생적으로 인권을 보호하며 해결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성남시의 고령친화산업에 로봇을 접목시켜 발굴 및 육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비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설케어로봇 90대를 보급하고, 사용자 교육과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통해 시범 실시하면서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점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큐라코는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기업으로 고령친화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수년간의 제품 테스트를 거쳐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자동대소변처리기 '케어비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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