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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여학생, 코로나19 검사 받고도 오락실 코인노래방서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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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9-26

▲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라 외부인의 학교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소재 숭신여자고등학교 학생(성남 406번째)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여파로 방역당국이 바빠졌다.

 

이 여학생은 22일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일찌감치 선별진료소를 찾지 않고, 이틀 후인 24일 감사를 받았다. 더 심각한 것은 역학조사 결과, 검사를 받은 날 자가격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신흥역 인근 스타트랙 오락실 안에 있는 코인노래방을 찾았던 것올 밝혀졌다. 

▲ 확진자 여학생이 찾았던 신흥역 인근 오락실.   

이곳은 유원지로 등독된 곳으로 미성년자도 밤샘이 가능한 오락실로 알려졌다.

 

이런 과정에서 이 학생과 접촉한 사람은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동생과 가족을 비롯해 오락실 접촉자와 같은 반 친구 등 39명으로 나타났다.

 

학교 또한 수시 원서접수기간으로 고3 수험생들의 입시로 바쁜 상황임에도 확진자 발생 25일부터 29일까지 등교 수업을 중지한 상태이며, 주말인 26일에도 학생(201명)과 교직원(85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중이다.

 

▲ 주말임에도 학생들은 학교에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중원구보건소에서는 숭신여고 뒷편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했으며, 25일 하룻동안 검사를 진행결과, 학생 21명, 교직원 27명 등 48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며,26일까지는 검사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한편, 9월 26일 9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06명이며, 이중 성남 330, 343, 373, 376, 378, 379, 385, 386번째 확진자 등 8명이 퇴원함에 따라 완치자는 363명으로 늘어났으며, 격리 환자는 37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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