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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자연산 세꼬시 대게 전문점 '후포항'…가을 전어와 세꼬시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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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10-04

 

▲ 후포항의 자랑 세꼬시    

 

[분당신문] 야탑횟집 후포항은 세꼬시로 유명하다. 낚시로 건져서 상처가 덜하고, 뼈가 씹힐 정도로 맞춰 썰어 내온다. 덕분에 오도독 뼈채 씹는 맛과 회의 고소함이 더해져 후포항 세꼬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가을에 먹어야 제맛인 전어.    

 

세꼬시는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 가장에 곁들인 고추냉이에 찍어먹거나, 초장이 좋다면 듬뿍 발라 상추와 고추, 마늘 등을 얹어도 좋다. 또 다른 비법은 묵은지다. 묵은지의 알싸한 맛과 오도독 씹히는 세꼬시가 어울려 몇번씩 묵은지를 리필하곤 한다.

 

▲ 문어숙회, 해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곁들여 나온다.    

 

▲ 야탑역 인근 후포항    

또, 주방장 추천으로 가을에 먹어야 제맛인 '전어'가 기다리고 있다. 예로부터 봄 도다리, 여름 민어, 가을 전어로 제철 생선으로 으뜸으로 꼽힌다. 구워먹어도 좋지만, 전어의 향긋함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떤 생선보다 맛있기에 지금 이맘 때 꼭 먹어야 하는 생선이다.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바닷의 맛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외치면 야들야들 쫄깃쫄깃 문어 숙회를 비롯해 꼬득꼬득한 해삼과 한입에 쏙 들어가는 멍게 등이 접시에 담겨 나온다. 계절에 따라 가리비, 석화 등이 나올 때도 있다. 모두 신선하다 못해 향긋한 바다 내음을 그대로 품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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