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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도의원, 이재명 도지사 저격수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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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 의무직 보건국장,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히려 행정직 인사발령
- 신규채용보다 임기제 공무원 늘려 … 전임지사보다 93명 더 증원
-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 선거캠프 관계자 등 정치적 보은 인사

 

▲ 이제영 도의원(국민의힘, 성남7)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도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도 조직운영의 문제점’을 비롯해 신규 채용보다 임기제 공무원이 늘어난 이유, 자출연기관 선거캠프 관계자 보은 인사 등을 지적했다.

 

이제영 의원은 코로나 정국의 도정 인사행정을 언급하며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자리는 의무직으로 의사 출신이어야지만, 코로나 발생 이후인 2월 20일 장기교육으로 입소하면서 행정직 국장을 발령 낸 것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인사발령”이라며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인 보건소에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인력 먼저 충원해야 하며, 도가 시군의 상황을 점검해 보고 최소한의 기본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 임기제공무원에 대해 언급하며 “취업준비생 10명중 4명은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며,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공시족 증가로 인한 경제 손실액이 무려 17조원에 이른다”면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신규자 채용보다는 일반임기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충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소방본부를 제외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은 총 4천350명, 5급이상 공무원은 993명이다. 이 중 일반임기제와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은 501명으로 이재명지사 취임이후 전임지사 시절보다 93명을 더 증원했다.
 
또, 이 의원은 “2019년 출자출연기관 지출은 4조1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4천723억원 증가했으나, 집행율 추이는 2016년도 75.6%에서 2019년도 59.6%로 크게 축소되어 예산규모가 과다하다”고 지적하면서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은 커지는데 결과는 아주 미흡하고, 이러한 문제는 기관의 대표이사 선임 시 선거캠프 관계자 등 정치적 보은 인사가 가져온 결과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이런 말이 들리지 않도록 공정하게 임명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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