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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프로젝트, 분당 소재 공원 주제로 한 영상 컨텐츠 제작 배포

유튜브 채널 ‘숨은공원찾기TV’ 통해 만나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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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수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 예술그룹 '파크프로젝트'는 <숨은공원찾기>를 통해 분당구 내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 주관 아래 분당 소재 공원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프로젝트 <숨은공원찾기>가 10월  ‘숨은공원찾기TV’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EmXuByH3n7rP-U-qp29ANA)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음악, 미술, 미디어 아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인 예술그룹 ‘파크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공공예술 프로젝트 <숨은공원찾기>를 통해 도시 속 공원의 중요성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공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시민들과 함께 분당의 모든 공원들의 지도를 만드는 등의 참여형으로 진행해왔던 기존의 행사 진행 방식과는 달리 올해 <숨은공원찾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예술의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성남시 분당구에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각각 개성 있는 이름들을 가지고 있지만, 율동공원이나  중앙공원 등의 대형 공원들만이 주로 인식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파크 프로젝트’가 분당 주민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분당구의 공원 개수를 보통 50개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공원은 127개에 이르며, 많은 개수만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성들이 있다. 

 

올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각의 공원들의 특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대신 예술가들이 공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업물들을 통해 삶의 터전 근처의 작은 공원들의 아름다움을 시민들로 하여금 간접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 유튜브채널 '숨은공원찾기TV' 캡처. 

 

미디어 아티스트 이안커닝햄의 촬영 및 편집으로 배우 공민정과 박가영이 출연하는 단편영화 <슈퍼노바>, 락밴드 ‘밴드오브 피스’의 보컬 정원준의 뮤직비디오 <요가>, 작곡가 박현의 피아노 연주를 담은 영상 <스틸 인 더 파크>,  퓨전 국악밴드 ‘연희 별곡’과 집시 음악 밴드 ‘계피자매’의 공연, 그 밖의 공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공원의 시간들>, <2020 분당에게>를  유튜브 채널 '숨은공원찾기TV'를 통해 10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공개된 '숨은 공원 찾기' 프로그램들은 공원들의 지도 및 이미지와 함께 책자로 편집되어 배포된다. 책자는 <숨은 공원 찾기> 인스타그램(@findinghiddenpark)을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신청한 사람에게는 공원 포스터와 식물 씨앗이 함께 배포된다. 

 

파크프로젝트 담당자는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인해 무심코 지나쳤던 집 근처의 작은 공원에서의 사소한 여유 조차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시기다.  작은 공원들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과 함께 이 시기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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