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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확진세 무섭다…4일만에 65명 추가 확진, 정자초 262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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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0-11-27

▲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리수 발생하면서 무서운 학진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신문] 이번 주 23일 7명,24일 14명, 25일 17명, 26일 13명 그리고 27일 오후 6시 현재 하룻동안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하루를 빼고 이번 주 동안 두자리 숫자의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확진세 대부분이 가족 또는 지인, 회사 동료 등에 의한 조용한 전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상원초, 분당초, 내정중, 낙생고, 그리고 27일에도 정자초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학교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엎진 데 덮진 격으로 방역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관공서 마저 확진자가 나오면서 25일에는 분당구청과 성남시청이 한때 '임시 폐쇄'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11월 27일 오전에 4명에 이어 오후 6시에 추가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하룻동안 모두 1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오늘 현재 666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8일 누적 확진자 500명을 넘어선 이후 보름만인 23일 600명을 넘어선데 이어, 단 4일만에 6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엄청난 확산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27일)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정구(성남 653번째) 확진자는 23일 학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626번째) 확진자 접촉자이며, 수정구(성남 654번째) 확진자는 서대문구 230번째 확진자와 접촉후 확진됐으며, 이로 인해 가족 수정구(성남 655번째) 확진자도 접촉 후 감염됐다.

 

수정구(성남 656번째) 확진자는 13일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정구(성남 530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성남 657번째), 중원구(성남 658번째), 분당구(성남 660번째), 서울시(성남 661번째) 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앞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50대 여성(성남 563번째)에 의해 19일 분당구(성남 574번째)와 오늘(27일)도 자가격리 중이던 분당구(성남 65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가족이다.


26일 확진판정 받은 수정구(성남 641, 643번째) 깜깜이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정구(성남662번째)와 광주시(성남 666번째) 등 2명의 확진자는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이며, 수정구(성남 663, 664, 665번째) 확진자 3명은 함께 식사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어머니(성남 615번째)에 의해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초등생 아들(성남 647번째)이 다니는 정자초등학교에 대한 역학조사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접촉자 262명(자가격리 25명, 능동감시 237명) 중 27일 분당구보건소에서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2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28일에는 능동감시 대상자 237명에 대해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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