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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 통합카드 명칭·디자인 시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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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수 기자
기사입력 2021-01-19

▲ 성남사랑상품권 통합카드의 명칭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명칭 1안은 성남사랑카드, 2안은 성남시민카드, 3안은 성남누리카드.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3월 말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통합카드 발행을 앞두고 명칭과 디자인을 정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통합카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일반구매분(모바일)과 지급받는 정책수당(체크카드)을 하나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이 통합카드의 명칭 1안은 성남사랑카드, 2안은 성남시민카드, 3안은 성남누리카드다.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접속하면 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 투표 방식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칭 외에 다른 의견을 내도 된다. 

 

카드 디자인도 3개 안이 올라와 있다.

 

성남시 공식 로고, 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와 새롱이, 현재 1만원권 지류 이미지인 탄천으로 꾸민 디자인 등이다.

 

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시는 통합카드에 온라인 쇼핑, 배달 기능을 추가하고 카드사와 연동되는 방식으로 운영해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4월 중 통합카드 전반을 관리할 수 있고 결재도 가능한 ‘앱’도 출시한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가맹점 1만6천323곳), 종이류(가맹점 1만5천585곳), 체크카드(가맹점 2만5천274곳) 등 3개 종류이다.

 

올해 총 2천662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일반 시민 판매분 2천억원, 정책수당 지급분 662억원 등이다.

 

이중 정책수당 지급분은 아동수당(601억원), 청년수당(10억원), 산후조리비(30억원), 출산장려금(18억원), 학교 밖 청소년바우처(2억원), 첫출발드림(1억원) 등이 해당한다.

 

통합카드가 발행되면 성남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는 도화선이 돼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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