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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식지 개발‧훼손, 성남복정2지구 사업 중단하라!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반대 시민모임, 성남시청 앞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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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1-07-22

▲ 산성역 포레스티아 영장산 개발반대 비상대책위 박상훈 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분당신문] 21일 오전, 영장산 녹지 보전과 성남복정2지구 사업취소를 위한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반대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 회원들은 성남시청 앞에서 ‘맹꽁이 보호대책 마련 및 생태를 파괴하고 시민을 기만하며 이어오는 성남복정2지구 사업의 중단 및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시민모임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강유역환경청, LH, 환경단체, 전문가가 함께 맹꽁이 서식지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서식지 개발·훼손으로부터 맹꽁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훈 회장(산성역 포레스티아 영장산 개발반대 비상대책위)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는 대부분을 땅속에서 살기 때문에 번식기(장마기간, 6∼7월)외에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눈에 띄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날이 무더워 지기 전에 맹꽁이 실태를 조사하고 보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철 공동대표(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반대 시민모임)는 "환경부, 국토부, 성남시, LH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영장산을 기존의 자연 상태로 놔두라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성남복정2지구 사업을 중단하고 철회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시민모임은 한강유역환경청, LH, 환경단체, 전문가가 함께 맹꽁이 서식지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서식지의 개발 및 훼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성남복정2지구 사업을 중단 또는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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