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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추진하는 모란~판교역 논스톱 친환경 버스노선이란?

친환경 버스 15대 투입, 출퇴근 시간 20여 분 단축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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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환 기자
기사입력 2021-07-29

- 교통체증에 따른 온실가스배출 감소 등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사업으로 추진

 

[분당신문] 버스정책으로는 드물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모란~판교역을 연결하는 직통 친환경 버스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본도심과 판교테크노밸리가 밀집한 판교역과의 연계 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것이다.

 

▲ 현재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의 모습이다.

 

판교역 주변은 판교테크노밸리 종사자 중 본도시 거주자는 8.8%에 불과하며, 대다수(71.76%)가 서울, 용인, 광주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들을 본도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모란역 주변으로 오게 할 유인책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역 연장 추진은 이제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단계로 실시 설계와 착공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본도심과 판교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여 교통량 감소 및 전기버스를 활용한 친환경 노선 운영을 제안했다. 

 

현재 모란과 판교를 잇는 버스노선은 단일통행으로는 340번 시내버스와 76번 마을버스가 전부다. 소요시간은 25~30분, 배차간격은 10분 내외, 정류장수는 11개로 나타났다. 여기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 및 성남1호선 트램 개통 때까지 교통공백을 해소할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겠다는 정책으로 해석된다.  

 

사업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모란~판교역간 직통(사송동 경우) 친환경버스 15대를 투입해 5.5km를 10~13분 동안 출퇴근시간에는 3분간격, 기타 시간에는 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여건에 따라 공영제(성남도시개발공사)로 운영하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해당 버스는 셔틀버스로 전환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교통체증에 따른 온실가스배출로 대기환경 오염 악화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성남도시공사는 지난 6월 24일 성남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친환경 버스노선 신설 등의 정책 모델 발굴을 위해 소비자단체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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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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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뚜러 21/07/30 [10:27]
판교하고 모란하고 직통으로 연결한다? 전기버스로... 참으로 굿아이디어~~~다. 
전기차 새걸로 사서 운행하믄 타보고 싶다. 모란장날에 사람들 엄청 많아지겠는데요. 
분당 판교하고 모란이 그렇게 연결되면 좋으다. 정말 좋으다네.  성남시는 이런거 같은거 좀 하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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